152つ目の窓

• 120分
• DCP・カラー・英語字幕付 with English subtitle

奄美大島の広大な自然を背景に、少年少女の交流と死をめぐる神秘的探究を重ね合わせた渾身の一作。奄美に伝わる八月踊りの夜、高校生の界人（村上虹郎）は海で溺死体を発見する。一方、界人の同級生である杏子（吉永）の母イサ（松田）は「ユタ神様」と呼ばれる霊媒師だが、病に侵され余命宣告を受けていた。生き神でありながら人間の宿命たる死に抗えない母に矛盾を感じ、反発する杏子。思春期の生と性、そして死の予兆は、やがて彼らを取り巻く世界の様相をも一変させていく。

2014（WOWOW＝アスミック・エース＝組画＝ポニーキャニオン＝COMME DES CINÉMAS＝ARTE FRANCE CINÉMA＝LLUIS MIÑARRO）（監・脚）河瀨直美（撮）山崎裕（美）井上憲次（音）ハシケン（出）村上虹郎、吉永淳、杉本哲太、松田美由紀、渡辺真起子、村上淳、榊英雄、常田富士男

［多言語上映のお知らせ］
1/14（火）は、英語字幕に加えて中国語字幕も表示します。
1/14（周二）英文字幕和中文字幕同时显示。

1/18（土）は、英語字幕に加えて韓国語字幕も表示します。
1/18（토） 에는 한국어와 영어 자막으로 상영합니다.

Storyline
A challenging film about a boy-girl relationship and their mystical exploration of death,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vast nature in Amami Oshima. On the night of Hachigatsu-odori (literally “August dancing”) passed down in the Amami region, a high school boy, Kaito (played by Nijiro Murakami), found a drowned body floating in the sea. Meanwhile, his classmate, Kyoko (played by Yoshinaga), has a mother named Isa (played by Matsuda) who is a shaman called yutagami-sama (literally “shaman god”). Isa is seriously ill and was told by her doctor that death would be imminent. Kyoko feels conflicted about and becomes rebellious against her mother, who is a living god but cannot avoid death which is the ultimate human destiny. Adolescent life and sex and a premonition of death eventually even change the face of the world surrounding them completely.

剧情简介
本作以奄美大岛的广袤自然为背景，将少年少女的交流、以及围绕死亡的神秘探究融为一体。在奄美传统民俗活动八月舞祭期间的一天夜里，高中生界人（村上虹郎饰）在海里发现了一具溺亡尸体。另一方面，与界人同一年级的学生杏子（吉永饰）的母亲伊莎（松田饰）是一位被称为“Yuta神”的灵媒师。她已病入膏肓，时日无多。母亲虽是活神仙，却也难逃人类宿命――死亡。杏子对于这样的母亲感到困惑，心生反感。青春期的生长与性、以及死亡的预兆，最终彻底改变了他们所处世界的样貌。

줄거리
아마미 섬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소녀의 교류, 그리고 죽음에 관한 탐구를 담은 카와세 감독 혼신의 역작. 전통 축제가 한창인 아마미 섬의 밤, 고등학생 카이토(무라카미 니지로)는 바다에서 시체 한 구를 발견한다. 한편, 카이토의 동급생인 쿄코(요시나가 준)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어머니 이사(마츠다 미유키)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다. 유타신(무당)이라 불리는 어머니가 인간의 숙명인 죽음을 거역하지 못하는 모습에 모순을 느끼며 반발하는 쿄코. 사춘기의 삶과 성, 그리고 죽음의 전조는 머지않아 그들의 세계를 크게 바꾸어 놓는다.

令和元年度　美術館・歴史博物館重点分野推進支援事業